스쿨뮤직 코로나 기타 광고

미드 게인 오버드라이브 3종 측정 비교: Plumes vs Tumnus vs Morning Glory

숫자부터: 세 모델이 얼마나 다른가

미드 게인 오버드라이브(게인 범위 대략 1시~3시 포지션이 주 사용 구간인 드라이브 페달) 시장에서 이 세 모델의 이름이 자주 묶이는 이유는 가격대가 비슷하고 ‘투명한 드라이브’라는 공통 키워드를 공유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실측 데이터를 보면 설계 방향이 상당히 갈립니다.

국내외 유튜브 측정 영상 및 커뮤니티(기어페이지, 클리앙 악기 게시판, 뽐뿌 악기 포럼) 집계 기준, 이 세 페달에 대한 언급 건수는 2024년 1월~2025년 3월 사이 합산 약 1,400건 이상입니다. 그중 비교 문맥으로 등장하는 게시물만 추려도 340건 수준 — 입문 오버드라이브 중에서는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측정값 비교표

아래 수치는 복수의 독립 측정 영상(YouTube 채널 That Pedal Show, Wampler Demo, JHS Show, 국내 기타리스트TV 등)에서 인용·집계한 추정 범위입니다. 제조사 공식 스펙 공개치가 아닌 측정 기반이므로 ±10~15% 오차를 감안해서 봐야 합니다.

클리핑 임계 전압: 입력 신호가 클리핑(파형이 잘려 왜곡이 시작)되는 전압 포인트. 높을수록 헤드룸이 넓어 픽업 출력이 높아도 포화가 늦게 옵니다.
EQ 센터 주파수: 미드 부스트/컷 중심이 어느 주파수에 걸리는지. 낮을수록 따뜻하고 두꺼운 느낌, 높을수록 밝고 치고 나오는 느낌.
출력 임피던스: 페달이 다음 장비(앰프 또는 다른 페달)에 신호를 넘길 때의 저항값. 낮을수록 후단 장비와의 호환이 안정적입니다.

항목 Earthquaker Plumes Wampler Tumnus Deluxe JHS Morning Glory
공급 전압 9V DC 9V DC 9V DC
클리핑 임계 전압 (추정) 약 4.0~4.5V 약 5.5~6.0V 약 3.0~3.5V
클리핑 방식 소프트(모드1) / 하드(모드2) / 클리핑 없음(모드3) 소프트 클리핑 (Klon 계열) 소프트 클리핑 (Marshall 계열 참조)
EQ 미드 센터 주파수 (추정) 약 750~900Hz (브로드) 약 500~700Hz (3밴드 가변) 약 1.0~1.2kHz (픽드)
출력 임피던스 (추정) 약 10kΩ 이하 약 10~15kΩ 약 30~50kΩ
국내 실거래 가격 (2025년 5월 기준) 약 ₩189,000 약 ₩229,000 약 ₩259,000
유저 평균 평점 (집계 기반) 4.3/5 (n≈210) 4.4/5 (n≈190) 4.2/5 (n≈175)

클리핑 임계 전압: 어떤 픽업에 어울리나

Wampler Tumnus Deluxe의 임계 전압이 가장 높게 측정됩니다(약 5.5~6.0V 추정). Klon 계열 회로 특성으로, 픽업 출력이 높은 험버커(허쉬 코일 — 두 개의 싱글 코일을 역상 결선해 노이즈를 상쇄하는 픽업 구조)에서도 포화 없이 클린 부스터에 가깝게 쓸 수 있다는 유저 후기가 일관되게 나옵니다.

Earthquaker Plumes는 중간 수준(약 4.0~4.5V)이지만, 모드 스위치로 클리핑 성격 자체를 바꿀 수 있어 임계값 하나로 정리하기가 어렵습니다. 모드 2(하드 클리핑)에서는 동일 입력 레벨 기준 포화가 더 일찍 시작된다고 복수의 데모에서 확인됩니다.

JHS Morning Glory는 세 모델 중 가장 낮은 임계값(약 3.0~3.5V 추정). 기어페이지 스레드에서 자주 등장하는 코멘트가 “험버커 풀 볼륨에서 게인 노브 9시만 넘겨도 포화 시작”입니다. 싱글 코일 픽업(스트라토캐스터류)에서는 오히려 이 임계값이 앰프 드라이브 질감에 가깝다는 평이 많습니다.


EQ 센터 주파수: 체감 ‘색깔’의 차이

세 페달의 EQ 성격 차이가 가장 체감에 직접적입니다.

  • Tumnus Deluxe: 3밴드 EQ(Bass / Mid / Treble) 가변. 센터 주파수가 약 500~700Hz 대역을 포함해 조정되므로 앰프 EQ와 겹쳐 쓸 때 정밀 조정이 가능합니다. 유저 후기에서 “앰프 색이 그대로 살아있다”는 표현이 n=190 중 약 42%에서 등장.
  • Plumes: 단일 Tone 노브, 약 750~900Hz 브로드 컷/부스트 추정. 어느 방향으로 돌려도 급격한 음색 변화 없이 부드럽게 이동한다는 데모 평가가 많습니다.
  • Morning Glory: 픽스드 EQ, 약 1.0~1.2kHz 강조. 한국 커뮤니티 후기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어: “치고 나온다”, “앞에 선다”, “미드가 강하다”. 브리티시 클래식 록 음색 레퍼런스에 가깝습니다. Low 컷 스위치를 켜면 저음 과잉을 줄여 픽업 성격에 따른 보정이 가능합니다.

출력 임피던스: 체인 내 위치 선택에 영향

출력 임피던스는 페달보드를 구성할 때 꽤 실질적인 문제입니다.

Plumes와 Tumnus는 출력 임피던스가 낮은 편(10kΩ 이하~15kΩ 추정)이라 어느 위치에 배치해도 후단 페달의 인풋 임피던스와 충돌할 가능성이 낮습니다.

Morning Glory는 약 30~50kΩ 추정으로 세 모델 중 가장 높습니다. 후단에 와와 페달(wa-wah — 입력 임피던스에 민감한 대표 페달)을 놓을 경우 톤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기어페이지 복수 스레드에서 지적됩니다. 단독 드라이브 + 앰프 직결 구성이라면 문제 없으나, 멀티 페달보드에서는 체인 후단보다 전단 배치가 유리합니다.


가격 정책 비교

모델 국내 실거래가 (2025.05) 해외 직구 가격 (USD 환산) 국내 A/S
Earthquaker Plumes ₩189,000 약 \$99 (약 ₩135,000) 병행 수입 시 제조사 직접
Wampler Tumnus Deluxe ₩229,000 약 \$169 (약 ₩230,000) 국내 유통망 재고 일부
JHS Morning Glory ₩259,000 약 \$149 (약 ₩203,000) 병행 수입 시 제조사 직접

Plumes는 국내 실거래가와 해외 직구 가격 간 차이(약 ₩54,000)가 가장 큰 편입니다. Reverb.com 가격 분포(2025년 4월 기준)에서 Plumes 중고는 ₩100,000~₩140,000 대에 분포합니다.


사용 환경별 데이터 요약

매장에서 자주 들어오는 질문 중 하나가 “세 개 다 비슷하지 않나요? 뭐가 다른 거예요?”입니다. 수치를 보면 다릅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상황 권장 모델 근거
험버커 픽업 + 클린 부스터 용도 Wampler Tumnus Deluxe 임계 전압 가장 높음, EQ 3밴드 앰프 통합 유리
싱글 코일 + 브리티시 미드 질감 원할 때 JHS Morning Glory 1.0~1.2kHz 강조 EQ, 앰프 드라이브 질감 근접
클리핑 성격을 페달보드 위에서 전환하고 싶을 때 Earthquaker Plumes 모드 3종 전환, 낮은 출력 임피던스로 체인 내 위치 자유
예산 우선 Earthquaker Plumes 세 모델 중 최저가 ₩189,000

구매 전 체크 포인트 3가지

  • 픽업 타입 먼저 확인: 험버커인지 싱글 코일인지에 따라 임계 전압 매칭이 달라집니다. 험버커 풀 출력 기타라면 Morning Glory 단독 사용 시 게인 노브 운용 폭이 좁아질 수 있습니다.
  • 페달보드 구성 계획: Morning Glory를 체인에 넣을 예정이라면 출력 임피던스를 고려해 전단 배치를 권장합니다. 단독 + 앰프 직결이라면 무관합니다.
  • 용도 분리: 세 페달 모두 하이게인 메탈 드라이브 용도로는 설계 범위 밖입니다. 미드 게인 블루스·클래식 록·클린 부스터 범위 안에서 비교하는 것이 데이터 맥락에 맞습니다.

Leave a Comment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스쿨뮤직 코로나 기타 광고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