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뮤직 코로나 기타 광고

Focusrite Scarlett 2i2 vs Audient iD4 vs MOTU M2 — 프리앰프 EIN·레이턴시·팬텀 전압 데이터 비교

검색 통계가 말해주는 것

국내 홈레코딩 커뮤니티(클리앙, 뮬, 기어라운지)에서 “오디오 인터페이스 추천” 키워드를 집계하면 Focusrite Scarlett 2i2, Audient iD4, MOTU M2 이 세 모델이 10~20만원대 후반 구간의 언급 빈도 상위 3위를 2년째 유지합니다. 가격이 거의 겹치는 세 모델인데, 실제 측정 수치를 나란히 놓으면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이 꽤 갈립니다.


용어 먼저 정리

본문에 등장하는 기술 용어를 먼저 짚습니다.

  • EIN (Equivalent Input Noise, 등가 입력 노이즈) — 프리앰프 자체가 만들어내는 노이즈 수준. 단위는 dBu, 숫자가 낮을수록(더 마이너스일수록) 조용한 프리앰프입니다.
  • 라운드트립 레이턴시 — DAW에서 오디오 신호가 인터페이스를 거쳐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는 데 걸리는 총 시간. ms(밀리초) 단위. 가상악기를 실시간으로 연주할 때 직접 체감됩니다.
  • 팬텀 전원(+48V) — 콘덴서 마이크(줄 진동 대신 전기장 변화를 감지하는 마이크)에 공급하는 전원. 공칭 48V이지만 실제 공급 전압이 얼마나 안정적인지가 리본·고급 콘덴서 마이크 호환성과 연결됩니다.
  • Class-A 프리앰프 — 소신호 증폭 회로 방식 중 하나로, 증폭 소자가 항상 도통 상태를 유지해 왜곡이 낮고 소리가 매끄럽다는 평가를 받는 설계입니다.

핵심 측정 데이터 비교표

아래 수치는 제조사 공식 사양 + 측정 리뷰(Julian Krause YouTube 채널, Gearspace 스레드, Gearslutz 측정 공유 데이터 기반)를 교차 정리한 것입니다. 측정 환경에 따라 ±0.5~1dB 편차가 날 수 있습니다.

항목 Focusrite Scarlett 2i2 (4세대) Audient iD4 MkII MOTU M2
프리앰프 EIN -131 dBu (제조사 공식) -129 dBu (제조사 공식) -129 dBu (제조사 공식)
팬텀 전압 편차 (48V 기준) ±2.0~2.5V (실측 평균) ±0.6~0.8V (실측 평균) ±1.2~1.5V (실측 평균)
라운드트립 레이턴시 (96kHz, 32샘플) 약 3.8~4.2ms 약 3.5~4.0ms 약 2.9~3.2ms
라운드트립 레이턴시 (44.1kHz, 128샘플) 약 11ms 약 10ms 약 8ms
동시 마이크 인풋 채널 수 2채널 1채널 2채널
팬텀 전원 개별 on/off 불가 (채널 공통) 불가 불가
버스 파워 USB-C USB-C USB-C
국내 출시가 (2026년 5월 기준) 약 249,000원 약 259,000원 약 269,000원
YouTube · Focusrite Scarlett Solo (3rd Gen) vs Audient iD4 mk2 vs Motu M2 | Guitar and Bas

항목별 횡단 분석

프리앰프 노이즈 (EIN)

EIN 수치만 보면 Scarlett 2i2 4세대가 -131 dBu로 3종 중 가장 낮습니다. 2세대(-128 dBu) 대비 이 부분은 확실히 개선됐습니다. 다만 -129 dBu와 -131 dBu의 차이는 실제 보컬 레코딩 환경에서 가청 차이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 차이가 체감되는 구간은 주로 드럼 오버헤드·오케스트라처럼 조용한 소스를 고게인으로 녹음할 때입니다. Gearspace 스레드에서도 “2i2 vs iD4 노이즈 차이는 A/B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구별 어렵다”는 보고가 반복됩니다.

iD4의 Class-A 설계는 EIN 숫자보다 하모닉 왜곡 특성에서 차이가 납니다. Julian Krause의 측정 영상에서 THD+N(전고조파 왜곡 + 노이즈) 수치가 iD4가 비교적 낮게 측정된 바 있습니다.

팬텀 전압 안정성 — 가장 격차가 큰 항목

팬텀 전원 편차는 3종 중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항목입니다. Audient iD4의 실측 편차 ±0.6~0.8V는 리본 마이크(특히 능동형) 사용 시 안전 운용 범위에 들어옵니다. Scarlett의 ±2.5V 편차는 보급형 콘덴서 마이크와 함께 쓸 때 문제 없지만, RODE NT1-A처럼 팬텀 전압에 민감한 모델이나 리본 마이크와의 조합에서 간간이 커뮤니티에 불만 후기가 올라옵니다.

실제로 국내 홈레코딩 포럼에서 자주 보이는 질문이 “콘덴서 마이크 연결하면 노이즈가 왜 더 있냐”인데, 팬텀 전압 편차가 원인인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라운드트립 레이턴시 — MOTU M2의 강점

96kHz·32샘플 버퍼 기준으로 MOTU M2의 라운드트립 레이턴시는 반복 측정에서 2.9~3.2ms 구간에 모입니다. Focusrite보다 약 1ms 빠르고, Audient와도 유사하거나 조금 낮습니다. 1ms가 의미 없어 보이지만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를 건반으로 실시간 연주할 때는 5ms 이상부터 연주감이 달라진다는 평이 많아, 버퍼를 낮추고 싶은 사용자에게는 M2가 유리합니다.

다만 Focusrite와 Audient도 128샘플 버퍼(44.1kHz)에서 각각 11ms, 10ms로, 보컬 레코딩 용도라면 세 모델 모두 실용 범위 안에 들어옵니다.

YouTube · MOTU M2 USB-C Audio Interface – REVIEW and Measurements!

채널 구성과 실용성

iD4 MkII의 단점으로 자주 언급되는 것은 마이크 프리앰프가 1채널이라는 것입니다. 보컬+어쿠스틱 기타를 동시에 녹음하거나 팟캐스트 2인 마이크 운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2i2나 M2가 필요합니다. iD4는 악기 직결(JFET 인풋)은 1채널 별도로 있어 보컬+악기 동시 녹음은 가능하지만, 마이크 2개 동시는 지원 안 됩니다.


후기 키워드 빈도 — 국내 커뮤니티 집계

뮬(mule.co.kr)·클리앙·네이버 카페 홈레코딩 관련 게시물 약 300건(2024.01~2025.12) 기준 각 모델별로 가장 자주 등장하는 평가 단어를 정리했습니다.

모델 긍정 키워드 (빈도 순) 부정·우려 키워드
Scarlett 2i2 4세대 안정적, Air모드, 가성비, 번들, 쉬운 설치 팬텀 노이즈, 전압 편차, 전작과 차이 미미
Audient iD4 MkII 클린한 소리, 팬텀 안정, 콘솔 느낌, 단단함 1채널, 가격 대비 채널 수, 번들 없음
MOTU M2 레이턴시, LED 미터, 빠른 드라이버, 직관적 A/S, 국내 인지도, 소프트웨어 없음

사용 목적별 데이터 기반 선택 가이드

보컬 싱글 트랙 + 콘덴서 마이크 위주 — iD4 MkII가 팬텀 전압 편차 수치에서 가장 안정적. 단일 소스 레코딩이라면 1채널 제약이 실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드럼 가상악기 실시간 연주 — MOTU M2. 라운드트립 레이턴시 수치가 일관적으로 낮고, 낮은 버퍼(32샘플)에서도 안정적이라는 후기가 반복됩니다.

처음 홈레코딩 시작, 마이크 2개 동시 사용 가능성 있음 — Scarlett 2i2 4세대. 드라이버 호환성 이슈가 3종 중 가장 적고, 번들 소프트웨어 구성이 입문자에게 유리합니다. A/S 접근도 국내 기준 가장 수월합니다.


측정 근거 / 출처

  • Julian Krause YouTube 채널 — EIN, THD+N, 라운드트립 레이턴시 측정 영상 (2023~2024)
  • Gearspace 포럼 — 팬텀 전압 실측 공유 스레드 (측정자 복수 교차 확인)
  • 각 제조사 공식 사양서 (Focusrite Scarlett 2i2 4th Gen, Audient iD4 MkII, MOTU M2)
  • 국내 커뮤니티(뮬, 클리앙, 네이버 홈레코딩 카페) 후기 집계 약 300건

Q&A — 구매 전 자주 묻는 것 3가지

Q. 세 모델 다 팬텀 전원이 있는데, 리본 마이크 꽂아도 되나요?
A. 능동형(Active) 리본 마이크는 팬텀 전원이 필요한데, 전압 편차가 클수록 리스크가 있습니다. 3종 중에서는 iD4가 편차 ±0.8V로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 패시브(수동형) 리본 마이크에는 팬텀 전원을 켜면 마이크 손상 가능성이 있어 반드시 꺼야 합니다.

Q. 맥 M 칩(M1/M2/M3) 에서 드라이버 문제 없나요?
A. 2025년 기준 세 모델 모두 macOS 15 Sequoia·M 시리즈 칩 공식 지원을 확인했습니다. Focusrite는 Focusrite Control 앱, MOTU는 MOTU Audio Console 드라이버, Audient는 별도 드라이버 불필요(macOS 기본 코어 오디오 사용)입니다. Audient가 드라이버 없이 바로 인식된다는 점은 입문자에게 편리한 부분입니다.

Q. 세 제품 다 비슷한 가격인데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타이밍이 있나요?
A. Scarlett은 연 1~2회 Focusrite 자체 프로모션 시즌에 10~15% 할인이 종종 확인됩니다. MOTU M2는 국내 정식 수입 물량이 많지 않아 가격 변동 폭이 작은 편입니다. Reverb(중고 거래 플랫폼) 기준 세 모델 모두 상태 양호 기준 정가의 60~75% 수준에서 거래됩니다.

Leave a Comment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스쿨뮤직 코로나 기타 광고
Scroll to Top